다시 가족에게 알리기로 돌아가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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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캐가 말할 수 있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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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얘는 할 거 같아… 성실하게..ㅋ
전부는 아니어도 일부는..?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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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진짜...?....? 뭐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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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만나는 사람이 있고, 남자다.. 정도까지만이어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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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기…고 싶진 않을 거 같아서ㅋㅋ 그건 떳떳하지 못한 거 같잖아여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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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반응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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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는………… 놀라실거고 좀 좋은 반응은 아니시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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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이 자식한테 신경을 못써서 그렇게 된거라고
생각하실 듯 좀 갇혀있는 사고방식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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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 캐가 꼬신 겁니다 아버님 얼마나 꼬셨는지 아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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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는 여전히 방임하시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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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엄마한테까진 말하지 않을 거 같지만 듣는다면 저런 반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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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정도의 라포가 있진 않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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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저날 다녀와서 얘한테 말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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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뭐... 저는 죽으라는 겁니까? 황당하네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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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해야한다는 생각은 못할 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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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우리 애 저날 다녀와서 어떤 반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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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아아아아앙 말해 바보야 그런 일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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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아버지 쪽에 다녀오면 보통 저기압이니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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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가만히 보다가 허리 안고 침대에서 노닥거리기나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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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상한 일 있었어? 하고 물어보면서 머리 넘겨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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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저런 날은 자기가 먼저 안겨있지 않을까 싶기도..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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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나름 의지를..하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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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아이 그랬어, 우리 세이지 < 하면서 안아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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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걍 자기는 말해야 마음이 편할 거 같아서 말한 것 뿐이고
굳이 말해서 부담줄 생각은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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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자긴 속이는 건 못하는 부류니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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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일 있었냐고 물어보면 대답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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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녀..ㅋ 그냥 딴말하지 않을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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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사소한거ㅋㅋ 그날 운 나빴던 거 하나 댈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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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 그럼 저런 날은 안아서 다 듣고 넘어가줄 것 같네요... 굳이 안 캐묻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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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더 예뻐하지 않을까요 자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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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 아버지랑 무슨 일이 있었을 거라고 생각할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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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이제 사에키님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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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생각을 해봤는데요 말을 하진 못할 것 같단 말이죠? 걸리는 게 아닌 이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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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가 세이지가 헐벗고 쿨 자고 있는데 집에 들어오시는 게 아닌 이상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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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제 선자리가 들어올 거 아닙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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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오래 결혼소식이 없고 누구 만난다는 말도 없어서
고향의 어느 집 여식.이런 얘기가 나오면 말은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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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만나는 사람 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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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냐고 물어보면 그냥~^^ < 하고 넘어가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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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 언제 하냐 하면 어떡해 데려오라고 하면 어쩌실 거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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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친구가 아직 어려서 안 된다고 하겠죠...
넉살 좋게 잘 넘어가지 않을까요 초반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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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뒤는 나도 모르겠다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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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에키님네 집은 열려 있나요 닫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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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릴 생각도 못한 편 아닐까요 너무 평범하고 이상적인 집일 것 같아서 (ㅇ 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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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당연히 한 치의 의심도 없겠지 지난 사에키님의 행보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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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지어 16살 어린 남자애를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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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실제로 안다고 해도 어머니는 단번에 자기 아들이 저지른 걸 아실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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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세이지가 꼬셨다기엔 아기가 너무 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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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본인 아들에게 아주 객관적이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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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부터였는지를 먼저 물어볼 것 같고...
전에도 그랬는지를 물어볼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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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그 자리에서 화를 내거나 어떻게 그럴 수 있냐거나 하는 것보다는
차분하게 상황을 파악하고 자리를 일단 뜨실 것 같은 이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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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목 없지 않을까요? 반면 부모님이 그러실 분들이라는 것도 알고 있을 거라
기분이 썩 좋진 않지만 염증 이는 상황은 없을 거라는 건 알고 있었을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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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물잔 맞고 돈봉투 안 받아도 되는 건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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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체 뭐라고 생각하시는 겁니까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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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 다음에 연락 오면 언제 정리할 거냐고 물어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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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뭐라고 합니까??? 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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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태어나서 처음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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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아서 할게요, 어머니 하고... 가족한테 선 긋는 느낌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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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그런 것도 필요 없는...
서로가 서로를 적당거리에서 잘 두고 지내는 집이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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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학생 때도 크게 반항기나 마찰 없이 잘 지나갔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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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이때는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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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하지 맙시다 선생님 들키지도 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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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6년 내내 헤테로로 잘 살던 아들이 갑자기
16살 아래 남자애 만난다 하면 나도 쌍수 들고 반대하긴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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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만나는 사람 있다는 말은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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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거 뇨테로여도 같은 반응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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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큼은 아니겠지만 너무 어리다는 이야기는 나올 것 같네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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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집에 시집가는거 보통 일이 아니겠구나 (현실 봉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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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가 암만 결혼하고 싶대봤자ㅋㅋ 시댁 너무너무 무서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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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어차피 뇨테로는 끝까지 반대는 안 하실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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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결혼하고 난 뒤에는 터치도 안 하실 것 같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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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정상적인 가족이라 그 무서움이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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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근데 시댁이 반대하는걸 아는데 얘가 결혼을 하려고 할까 싶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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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해달라고 해야지. 이 여자애랑 해야 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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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주라 제발 도망가지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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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딱하면 날아갈 거 같아서 무섭긴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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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니까요 ㅁㅊ 저 풍선캐 ptsd 심해져서 안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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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운 집이라 살짝 아찔해졌지만
아무튼 여기서는 어찌저찌 결혼은 할 수 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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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거 사실 나이차이가 많이 나긴 하는데
쟤는 단정한 이미지라 글케 거슬리진 않지 않을지?!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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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아무래도 그렇죠 애초에 우리 세이지 인상은
부모님들이 좋아하는 인상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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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그리고 집안일은 잘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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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야 해 진짜 나도 캐도 얘 아니면 안 돼 이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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뇨타는 뭐… 큰 문제………..는 없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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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리지널은 그냥.. 숨기거 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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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 오냐오냐 키워서 고급어리광쟁이로 만들어야 한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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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 몰래 고급어리광쟁이로 키우면 되잖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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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긴 한데 우리 세이지 이건 서운하진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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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가족에게 말하는 건 또 다른 문제인 걸 알고 있어서 괜찮지 않을까요
사실 자기도 말하는 게 쉽진 않았고 일부는 말 못했으니까ㅋㅋㅋㅋㅋ
만나는 사람 있다고 말하는 정도만으로도 ㄱㅊ을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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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근데 궁금하다 세이지 대학 동기가 소개팅 할 거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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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뭐 사………귀는 사람 있다고 하겠죸ㅋㅋㅋㅋ
(말하면서도 적응안돼서 뜸 저만큼 들이고 피식할듯ㅜ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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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이제 대학교 친구가 사귀는 사람 있었냐고
어떤 사람이냐고 하면 뭐라고 하나요 ㅠㅠㅠㅠㅠㅠ (달콤하다, 대학생 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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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고민하다가 재수없을 정도로 잘난 사람…? <악플같은 선플 달듯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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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마음 왜 또 이상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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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가 학교에서 친구들한테 저런다고 생각하니까 마음이 너무 이상해요 연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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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면 얘는 누가 물어보면 음...~ 예뻐. 예쁘고 착해. < 해서
길가다가 세이지 봐도 몰라볼 주관적 평가 내릴 것 같은데 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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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절대 특정할 수 없음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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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묘미 아니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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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사람들은 ㄹㅇ 미인(여자)을 만나다고 생각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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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틀린 말은 아니죠? 예쁘고 착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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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열여섯살 연하 남친이 있는데도 만천하에 못한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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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거 모브와 세이지 시리즈 진짜 사랑스럽네요...
어떡하지? 학교 식당에서 밥 먹으면서 저런 말 할 것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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얜 친구들이 사진 없냐고 물어봐도 없어;; 하는데 진짜 없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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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하 안 되겠다 사진찍자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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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그런거 잘 안 하실 거 같은데??ㅠ (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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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하려면 놀리기 위한 목적의 프리쿠라.이딴 걸 찍지
사진은 잘 안 찍죠 아무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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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정네 둘이서 프리쿠라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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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자~~^^ 하고 데리고 들어가는 거 가능합니다
(세이지가 싫어할수록 가능성이 높아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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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쿠라 결과물 솔직히 본인들이라고 할 수도 없는데 하 눈 왕방울만 해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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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가는 거 아닐까요 세이지 열받으라고.... (?)
오히려 이런 건 고등학교 때 게임센터 지나가면서 했을 것 같은데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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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찍는것도 그런데 결과물 보고 기겁할듯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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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소중하게 보관해줘 세이지 군❤️
하고 모든 사진 세이지한테 줄 것 같네요 아
(이거 아직 세이지한테 있을까요? ㅠㅠ 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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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딘가에 짱박아뒀겠죠 남사스러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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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도쿄타워 날에 관광객 사진 찍어주면서 (?)
보다가 세이지도 찍어줄까? ^^ 라고 물어봤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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됐어요… 관광객도 아니고;; 하고 사진이랑 낯가림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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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귀여운데? 에이 그러지 말고, 한 장만 ^^
하고 찍게 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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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는 세이지 사진 있겠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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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장 있는 사진이 딱딱 어색하게 찍은 사진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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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자기가 먼저 찍어주지도 뭐 하지도 않아서
진짜 세이지는 사진 없을 것 같은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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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갖고 싶다고 생각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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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물어보면 그때 생각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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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얜 갖고싶으면 정면에서 찍을 거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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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보면 지나가는 사람 찍은 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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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 하고 있다가 뭐였어? 사진? 하고 물어볼 것 같네요 ㅠㅜ ㅠㅠ
이제 대충 알겠으면 다시 핸드폰 달라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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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고 세이지 뒤에서 안듯이 얼굴 붙이고 셀카 찍어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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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군 화면 봐야지~^^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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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얜 당황한 얼굴로 찍혔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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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혼자 있을 때 혼자만 잘 나온 셀카 (...) 본 세이지 반응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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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우려다 말음……….(아저씨가 잘 나와서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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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사진 생겼는데 기분이 좀 다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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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신기하긴 하겠죠?ㅠㅠ 사진 한장인데도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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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도 이십대엔 연애하면서 사진 많이 찍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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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요 왜 자꾸 저에게 사용감을 일깨워주시는 겁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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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세이지 저거 보고 있는 거 보면 자주 찍을까? 하고 물어볼 것 같은데
세이지가 보고 있는 모습을 보여줄 것 같지가 않아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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