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이지 깔롱쟁이 만드는 얘기합시다
editdelete
우리 애 어디 간다고 하면 부려줄 것 같은데?!
editdelete
대학 졸업식이나 아니면... 뭐가 있을까요 꾸며야 하는 곳 (?)
editdelete
이런 날은 자기 시계도 채워주지 (세이지: 아진짜필요없다고요)
editdelete
맛부려도 거기서 거기일 거 같은데요?ㅠㅠ
다림질이나 좀 열심히 하겠지
editdelete
진짜 부담스러워할듯 ㅁㅌㅋㅋㅋㅍㅍㅋㅍㅋㅍㅋㅍㅋㅍㅋㅍㅋ
editdelete
아… 아니 됐어요… <ㅋㅋ 그리고 맞춤사이즈면 헐렁할 것 같아
editdelete
얘가 머리도 만져주고 시계도 (세이지: 진짜됏다고요) 빌려주고,
editdelete
모든 것이 너무 어색해서 웃겨보일 것 같다
editdelete
얘는 차려입혀놓고 ^^~ 하고 좋아할 것 같은데
editdelete
떨떠름… 그냥 있는거 입을래요..<
editdelete
큰일났네, 내 건데 누가 데려가면 어쩌나.
< 라고 뽀뽀하고 안 된다고 합니다
editdelete
oO(아무도 안 데려가 이 아저씨야)
editdelete
뭔가 쇼핑하다가 반지 보였으면 좋겠다...
editdelete
우리 세이지는 반지 맞추고 싶다는 생각 할까요?
editdelete
뭔가 동기들이 여친이랑 커플링 맞췄다 하면
(그런 것도 하는구나..) 할 거 같긴 한데
editdelete
아무래도 할 생각은 안 할 듯?.. 너무 커플 티나잖아요
editdelete
(라고 생각하지만 당사자라 제발 저린거고 보통은 모르겟지;;)
editdelete
아니 전 세이지가 동기들이랑 얘기하는 게 왜 이렇게 귀엽지
editdelete
무슨 말 하나요 보통 ㅠㅜ ㅠㅠㅠㅠ
editdelete
지나가다가 세이지도 반지 보면 시선은 주나요?
editdelete
얜 같이 가다가 보이면 세이지 한 번 볼 것 같은데...
editdelete
그냥 일상 얘기하겠죠?! 학교 근처에 뭐가 생겼더라 과제가 어떻더라
editdelete
아니 근데 안 줄 거 같은데 약간 생각해본 적 없음<의 영역인 거 같아요
editdelete
악세사리 매장.. 이런 건 진짜 근처도 안 가봤을 거 같고ㅋㅋ
editdelete
원래도 눈에 잘 안들어옴<에 가깝겟네욬
editdelete
전 세이지 일상생활이 진짜 귀여운 것 같아요
editdelete
친구들이랑 점심 같이 먹을까요...?//
editdelete
아니 근데 반지는 얘가 볼 것 같지 않나요?
editdelete
근데 고딩때는 보통 애들이 무리지어 다니니까 좀 겉도는 면도 있었는데
(자기가 선 긋는 것도 있고) 대학생활은 나름 무난하게 할 거 같은데요?
밥도 같이 먹고.
editdelete
아니 정말 그냥 둘이 지나다니다가 보이면
세이지, 우리도 반지 같은 거 맞출까?
< 하고 뭔가 갑자기 물어볼 것 같은데?! (세이지: ?)
editdelete
저러면 되게 의외라는 표정 지을 거 같은데
editdelete
<와중에 궁금한 거>
아저씨 헤어지면 커플링 어떻게 처리하시지(ㅋㅋㅋㅋㅋ)
editdelete
근데 얜 진짜 쉽게 버릴 것 같지 않나요?
editdelete
헤어질 때쯤엔 미련... 이 남을 타입이 아닐 것 같은데...
(그랬으면 이야기를 하거나 이미 잡아봤을 테니)
editdelete
와 이건 진짜 없을 것 같네요
editdelete
모아두는 것보단 낫죠 (??)
editdelete
아니 그 생각을 하긴 했어요 버리는 거 깜빡하고
어디 서랍에 두는 거 아닐까 싶어서
editdelete
근데 저런 거 세이지가 보면 안 되잖습니까
editdelete
(아무래도 까먹고 넣어놨단 생각은 안 들 것 같으닠)
editdelete
약간 세이지 뭐 보고 있어서 뒤에서 안으면서
뭐 봐~ ^^ 할 수는 있겠네요
editdelete
근데 바로 못 알아볼 것 같지 않나요 (이게 진짜 문제임)
editdelete
한 2초 뒤에 아. <할 것 같은데
editdelete
그럼 얘도 굳고 아저씨도 멈칫하고
editdelete
근데 얘는 아니, < 하고 뭔가 말을 하려다가...
그냥 세이지 끌어안고 있을 것 같지 않나요 ...
editdelete
손 뻗어서 세이지가 쥐고 있는 반지 위에 덮었다가
그대로 내려두게 할 것 같은데...
editdelete
미안, 버리는 것도 잊어버렸어. < 할 것 같은데
아니 진짜 쓰면서도 너무 쓰레기 같아서 악플을 참을 수가 없네
editdelete
전여친 관련해선 트라우마(?)(고딩때 전약혼자 마주쳤던 일)
때문에 엔간해선 안 물어볼 거 같은데ㅋㅋ
editdelete
아니... 바보야... 세이지 그럼 아무 말도 안 하나요,
editdelete
얘는 넘어려고 했는데 세이지가 정말 아무 말도 없으면
쳐다보긴 할 것 같은데...
editdelete
근데ㅋㅋㅋㅋㅋ 먼가 짜증나긴 할 거 같네요?ㅋㅋㅋㅊㅋㅍㅋㅍㅋㅍㅋㅋ
editdelete
이때 뭔가 말은 안 할 거 같고
(애초에 버리는 걸 까먹었다는데 무슨 말을 해)
editdelete
그냥 선생님 손가락에 대충 반지 끼워넣고 나갈 거 가틈ㅋㅋ
(특: 제대로 끼우는 것도 아니고 손가락 한 마디쯤 걸려서 덜렁거림)
editdelete
잠만 우리 애 질투도 해주나요???
editdelete
사용감 있는 건 알고 있지만. 반지까지?! 서랍에!??! 고스란히!??!
editdelete
혼자서 반지볼 땐 심란하기만 한데 와서 해명하니까 오히려 열받음;
editdelete
아니 얘 세이지가 저러는 거 귀여운 거랑 별개로 찔려서
이제 세, 세이지 군~ ^^;; 하고 반지 바로 빼서 테이블 위에 올려두고
따라 갈 것 같지 않나요 ㅠㅜㅠㅠㅠ
editdelete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따라오지 말라고 할 거 같은데ㅋ ㅋㅋ ㅋㅋㅋㅋㅋㅋㅋ
editdelete
그래봤자 집인데 안 따라가면 어떡해 바보야 ㅠㅜㅠㅠㅠ
editdelete
도망도 아니고 걍 짱나서 바람 쐬러 가는 건데
editdelete
저러면 이제 따라가지 바보야 ㅠㅜㅠㅠㅜㅠㅠ
editdelete
가서 그거나 마저 버려요; 제가 (선생님을) 버리기 전에;; 할듯
editdelete
^^;;;; oO(일났네?) 하다가
editdelete
아니, 또 무슨 그런 매정한 소리를 하고 그래~ ^^;;; 하고
몸 옆으로 슬쩍 기울여서 얼굴 보고 따라갈 것 같네요 아기...
editdelete
그나마 다행인 건 이제 선 긋거나 찔린다고 날세우진 않아서 (ㅋ...)
^^;;;;;;;; 상태로 따라가지 않을까요?
editdelete
찌..찔려? 찔리는 것부터 문제야(ㅋ
editdelete
찔... 리긴 할 것 같은데? 자기가 잘못한 건 맞으니까?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ditdelete
찔...리면 뭐 있는 사람 같잖아;; (그런 찔림 아니어서 다행이다)
editdelete
조금 걷다가 벤치 같은 거 나오면 세이지 손잡을 것 같네요...
editdelete
한참 나왔는데, 잠깐 앉아있다가 가자고...
editdelete
나 마실 거라도 사올까? ^^ (예쁜짓을.해보려는.발악.)
이딴 말 할 것 같은데
editdelete
앤 편의점까지는 갈 거 같은데? (ㅋㅋㅋㅋ)
editdelete
아니 그치만, 어떻게든 분위기를 풀어보려고, (하)
editdelete
우리 애 편의점 들어가나요 아니면 벤치로 가나요 ㅠㅠㅜㅠㅠ?
editdelete
편의점을 갔다가 벤치로 갈 거 가틈여
editdelete
저러면 얘가 옆에서 ^^;;; 하고 같이 계산해주세요~ 하고
자기 것도 하나 사서 벤치로 따라가겠네요 하
editdelete
아니 자캐야 그러니까 제때제때 버릴 것이지 저런 건 왜 가지고 있었니 .
editdelete
벤치에 앉아서 계~~~~~~속 아무말 없다가
누구냐고 물어보면 대답해주나요?
editdelete
아 뭔가 그때랑 똑같이 팥아이스크림 먹고있을 거 같앜
editdelete
얘는 그땐 정말 세이지 놀리려고 사온 느낌이라
아이스크림보다는 차종류 마실 것 같네요
editdelete
하 물어보면 음~ ^^; 하고... 그냥, 전에 잠깐 만났던 사람
< 하고만 우선 말하지 않을까요? 이자식 진짜...
editdelete
잠깐 만났는데 반지도 맞추고? <라고하면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ditdelete
24k 순금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ditdelete
저러면 아, 아니~ 그게~ ^^;;;
나도 워낙 예전 일이라 정확히 기억은 안 나는데~
하면서 이제 변명 시작 들어가겠지
editdelete
아니 진짜 무슨 쓰레기처럼
굳이 반지까지 맞출 생각은 없었던 것... (세이지 눈치 슬쩍 봄)
같... 기도 한데... 하면서
editdelete
이니셜까지 읊어드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ditdelete
저러면 ..................................................미안. < 하고 말하겠죠
editdelete
아니 저기서 뭔말을 할 수 있어
editdelete
네. 조용히 하세여. 라는 뜻일듯
editdelete
기억... 이 잘 안 나는 건 진... (짜라고 하려고 하다가
세이지 표정 보고 입 다물고 있을 것 같네요) (하)
editdelete
됐어요 뭐 반지를 얼마나 맞추셨으면 기억도 안 나시고 (말에 뼈가 있음)
editdelete
하 그때 세이지 얘 반지 얘기 나왔을 때 뭐라고 했었나요 ㅠㅠㅠㅠ???
editdelete
그냥 갑자기여? 하고 넘어갔을 거 같은데
editdelete
저러면 그냥, 어울릴 것 같아서. ^^
하고 얘도 넘어갔었겠는데 진심 물러설 곳이 없다 자캐야
editdelete
이러면 아니아니아니, 아니 ^^;;;
그 정도로 오래됐다는 뜻... 이지~ 하고
editdelete
실제로 근데 반지는 나이들면서 안 맞췄을 것 같지 않나요
여자친구가 원하기 전에는 많이 버려본 놈이라 .........
editdelete
근데 여자친구가 원하는데 안 맞추는 것도 x놈이긴해
editdelete
근데 여친들은 늘 원할 거 같아. 그러므로 금은방을 차릴 거 같아
editdelete
뭔가 분위기 좀 괜찮아진 것 같아서
세이지 군~ ^^ 질투해준 거야? 했다가
editdelete
근데 저 사건 있으면 ㄹㅇ 역효과 날 거 같은데?
editdelete
저랑은 반지 맞출 생각 하지마요;; 될거가튼데?
editdelete
하 오히려 얜 세이지랑은 맞추고 싶어할 것 같은데
editdelete
약간 저거 보니까 그거처럼 느껴져서 통과의례...
editdelete
그래서 자기는 그런 거 필요 없다고 할 듯
editdelete
저러면 아니, 세이지랑은 내가 맞추고 싶었던 건... 데 < 하고
editdelete
큰일났다 아직 반지는 보지도 못했는데
평생 커플링 못맞추게 생겼다 지금
editdelete
한창 기강잡혀있다가 (ㅋ) 세이지 손잡으면서
그래도 세이지랑 어울릴 것 같다는 건 진심이었어.
뭐, 이런 상황에서 말해도 그닥 신용은 못 얻겠지만.
< 하지 않을까요
editdelete
세이지 손 슬쩍 잡으면서 집에 가자, 응?
< 하면 뭐라고 하나요....ㅋ........
editdelete
가만히 손만 내려다보다가 (그새 많은 생각을 할 거 가틈ㅋ)
가서 또 찾아봐야지 ㅡㅡ <하고 일어날 거 같음여 (섬뜩하실 듯)
editdelete
찾기만 하지 말고 버려도 줘, 같이
< 하고 손에 조금 힘 실어서 그제야 좀 웃을 것 같지 않나요 ㅠ 하
editdelete
얘 보통 세이지 꼴통(+) 처럼 굴면 갑자기 당황하긴 하네요
약간 지나면 귀여워할 것 같고 ㅠㅠㅜㅠㅠㅠㅠ
editdelete
귀여워하지 마세요 열받는다고여
editdelete
근데 약간 혼자 생각나면 계속 웃을 것 같지 않나요?
editdelete
약간 저러고 집에 들어와서도 세이지 다 안 풀렸는데 자기 혼자
귀여워서 세이지 안고 있다가 ㅋㅋㅋ < 웃을 것 같은데...? ㅠㅠㅠㅠ
editdelete
세이지 군, 그래서 정말 안 말해줄 거야?
샘이 났는지, 아닌지. < 이런 말 ㅠㅜㅠㅠㅜㅠ 할 것 같은데
editdelete
ㅋㅋ화 덜풀렸으면 진짜 개 딱 딱 할 거 같은데?
editdelete
저 아직 덜 풀렸어요. <할 거 같은데? (짜증나게 하지 마세요)
editdelete
아 근데 진짜 세이지 저러면 <여기서부터 더러움>
애교... 아양... 같은 거 떨지 않을까요?
화 풀어, 응? 이런 거 ........
editdelete
세이지 입가에 입맞추면서
애인 웃는 얼굴이 슬슬 보고 싶은데, 나. < 하는...
뻔히 당장 안 웃을 성격 아닌 것도 알고
자주 웃는 성격 아닌 것도 아는데 저럴 것 같네요
editdelete
맨입으로? 하면 뭐라 그래여ㅋ
editdelete
이건 이러면 서운한 말을 해, 그거 내가 제일 못하는 건데.
하고 뽀뽀하겠죠.....
editdelete
이건 선생님이 좋아하는 거잖아
editdelete
뭔가 뽀뽀? 키스!? 중간의 약간...
입술 가볍게 머금었다가 놓는 뽀뽀하고...
세이지는 그런 거 관심 없을 줄 알았어, 반지든 뭐든.
< 할 것 같은...
editdelete
하 근데 또 저렇게 아양(ㅋ) 떨면 좀 풀릴 거 같긴 해서
editdelete
반지에 관심이 없는 거랑 이거랑은 좀 다르지 않나?
<하고 여전히 좀 꼬투리 잡을 거 같긴 한뎈
editdelete
아니 세이지 아양에 풀려주나요?
미티겟다 진짜ㅠㅠㅠㅠㅠㅠㅠㅠㅠ
editdelete
저러면 또 입맞추고 나한테 그닥 유리하기만한 이야기는 아닐 것 같긴 한데,
맞춘 것도 잊은 상대랑 먼저 맞추고 싶어지는 상대랑은 다르지.
하고 세이지 눈 마주치면서 웃을 것 같네요
editdelete
저거까지 너무 익숙해보여서 얄미워할듯..
editdelete
저러면 그러지 마, 좋아해줘. 응? < 하고 또 까대기나 치겠지
뻔뻔하게 세이지 안고 있을 것 같네요...
editdelete
약간 애교부리고 화풀어주고 달래고 하는
일련의 모든 것들까지 너무 익숙한 사람의 그것이야;;
editdelete
그치만 익숙한 건 맞을 것 같네요
editdelete
익숙한 축에서도 지나치게 익숙한 면이 있을 것 같긴 해요
editdelete
(경험이 많은 걸 떠나서 눈치도 좋고 대처도 좋은 놈이라 )
editdelete
풀리는 건 맞는데?.. 이것 때문에 오히려 기분이 이상한 (ㅋ)
editdelete
와중에 세이지 네번째 손가락 만지작거렸을 것 같아서 마음이 안 좋아요
editdelete
세이지 앙금(?) 이 남았다거나 기분이 안 좋다거나 하진 않나요...
editdelete
앙금..은 조금 남았겠지만ㅋ
editdelete
적당히 알아서 추스리겠죠(ㅋㅋ) 과거에 사람이 많았던 걸 뭐.. 어드케.
editdelete
그리고 얘도 사실 자기가 전여친들한테 그런 걸 느낄 줄 몰랐을 듯?
editdelete
저런 날에는 그래도 세이지 끌어안고 노닥거리다가
얘도 낮잠 좀 자지 않을까요 (진짜 낮잠 안 잘 타입 같은데,)
editdelete
우리 애 질투는 많은 편인가요?
editdelete
질투 자체는 많지 않을 거 같은데?
editdelete
약간 기본마인드가 그러를 그러세요<입니다
edit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