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미레스관이라니 진짜 말이 씨가 되네요
editdelete
뭐 먹고 싶냐고 물어보면 뭐 뭐 말하나요 아기
editdelete
그날 밥 사줄 때요 ㅠㅜㅠㅠ 메뉴 물어볼 테니까...
editdelete
비싼거 사달라해도 사주실 거 같아서 라멘집 고를게요(?)
editdelete
안돼… 이 분위기에 비싼 거 고르면 체헤요
editdelete
둘이 그러면 라멘집에서 교자 시켜놓고 같이 놀자...
editdelete
언제쯤 편해지나요 우리 애는 ㅠㅜㅜㅠ
editdelete
음… 사실 한두달에 한번 보는 거니 막 엄청 편하다~는 안 되고
은은하게 깔려있는 불편함<은 늘 잇습니다
editdelete
걍 얘기하다보면 맥이 풀려서 좀 풀어지는 느낌이지ㅋㅋ
editdelete
약속 역 주변에서 하다가 좀 늦어져서 오랜만에 차 타는 거 보고 싶네요
editdelete
얜 이제 자취 하겠네요 글고보니 진짜 좁아터진 원룸이겠지만요
editdelete
빛은 잘 드나요 몇 층인가요
editdelete
한.. 무난하게 2층 아닐까요?
editdelete
얘가 취하지 않는 이상... 아마 없을 겁니다(ㅋㅋㅋㅋㅋ
editdelete
근데 우리 애 술은 마시나요?
editdelete
평범하게 마실 것 같아요ㅋㅋ 주량도 평범.. 근데 아저씨랑은 안 마셔요
editdelete
정신 잡고 있어도 상대하기 힘든 상대인데 술을 마신다? 이건 자폭이야
editdelete
데엑마로 알바 회식 꺼낼게요
editdelete
알바회식에서 엄청 마시게 되었는데
최신연락목록에 얘 있어서 얘한테 연락오게해야지
editdelete
근데 아저씨는 얘가 취했을때 얘 집으로 데려다주나요?
editdelete
일단 물어는 볼 것 같은데
대답을 해줄 경우 집으로 데려다 줌
아닐 경우 자기집으로 데려감 이렇게 되겠죠
editdelete
술 취해도 멀쩡한 척 하려는 게 인간의 본능이어서 말하긴 할지도ㅠㅠ
editdelete
차 태워서 데려다줄 것 같은데 이거 진짜 안아서 들고가야 하는 거 아닌가
editdelete
걸을 수 있다고 고집 피우니까 그냥 걷게 하세요ㅠㅠ
(취객의 자존심 같은 거임)
editdelete
바보... 얼마나 마신 거야 대체...
editdelete
주량이 정말 딱 보통일 것 같아서ㅋㅋ
editdelete
근데 데리러 가서 애기 앉아있으면 쪼그려 앉아서
세이지 군~ 하고 말 걸어볼 것 같은데
editdelete
얼마나 마신 거람, 대체. < 하고... 머리 쓰다듬어주는...
editdelete
아직 퇴근 못 하고 문부성이었을 것 같은데 연락 받고 나왔을 것 같네요...
editdelete
퇴근도 못하셨으면서 취객 데리러 오셨다고
editdelete
그 김에 퇴근도 하는 거지...// 우리 애 내조예요 이게
editdelete
선생님 알아보면 진짜 왜 여기있지.. (중얼중얼) 될 거 같아요
editdelete
오늘 며칠이에요? 이런거나 물어보고 있고 (ㅋㅋㅋㅋㅋㅋㅋ)
editdelete
저러면 ㅋㅋㅋㅋ < 하고 웃을 것 같은데
뭐, 세이지군의 평소 협소한 교우관계 덕분이라고 해둘까? 하고
editdelete
날짜 말해주고는 알바 친구들에게 ^^~ 하고 또 사람 좋은 싹싹한 인사 하고
editdelete
하 저기 전여친 있는 거 아니야???
알바에서 만난 누나니까 있을 거 같은데
editdelete
아니 술 평소보다 마신것도 좀 그 여파가 있는 거 아닌가요
editdelete
누나 때문에 더 마신 건가요??
editdelete
와중에 아저씨가 띠롱거리면서 문자해서
editdelete
누구냐고 물어보면 뭐라고 대답하죠
editdelete
얘는 비열한 놈이라 양심의 가책 하나도 없이 웃으면서
예전 고등학교 때 파견직 나가서요, 선생님이었다고 태연하게 말합니다
editdelete
선생님이 왜 여길 오시는데 진짜 이상하다고요
editdelete
오며가며 아는 사이라고 하는 게 더 이상해요 ㅁㅊ
editdelete
물론 주변 헤남헤녀들은 아~ 교육학부라더니
선생님이랑 연락하고 지내나 보네^^ 이런 식으로 생각하겠지
editdelete
^^~ 하고 눈치껏 가장 정상적이고 가장 번듯한 대답할 텐데
여자친구 눈에만은 이상한 거 보일 것 같아서
editdelete
뭔가 친구들 2차 가는 거 헤어지고 나서 세이지 잠깐 앉혀두고
편의점에서 술깨는 약이나 시원한 음료같은 거 사다가 얼굴에 대줄 것 같네요
editdelete
차까지 걸을 수는 있겠어? ^^ 물어보고
아니면 오랜만에 안아서 모셔다드릴까? ^^ ㅋㅋ 하는 개끔찍한 소리할듯
editdelete
와중에 날짜 물어본 것도 선생님 만나는 날이었나 확인하려고 물어본 것 같네요
editdelete
하 너 그날짜만 기억하고 있냐고
editdelete
얘는 그것도 모르고 오늘? Xx일 하고 주정이라고 생각했을 듯요 ㅠㅜㅠㅠㅠㅠ
editdelete
그럼 또 혼자 왜 여기 있지 중얼중얼 하고 있습니다
editdelete
아니 지금 친구들 2차가면서 멀어지는데
둘이 저러고 있는 거 구여친만 돌아볼 것 같다
editdelete
중간에 한 번 쪼그려앉아서 얼굴 봤을 것 같은데...
(걸을 수 있겠냐고 물어볼 때)
editdelete
<불건전발언>
시원한 음료 사와서 얼굴에 대줄 때 손길 길어질 것 같네요...
editdelete
근데 되게 꿋꿋하게ㅋㅋ 걸어갈 수 있다고 할 듯여
editdelete
저러면 알았어 알았어 ㅋㅋ 하고 일단 걷게 두려고 웃고 있을 것 같은...
editdelete
그러니가 저 상태로 차 타면 벨트도 얘가 매주고 그런다는 거잖아요 지금
editdelete
저러고 진짜 차 반대방향으로 비틀비틀 갈 거 같은데ㅋㅋ (집까지 걸어간다고)
editdelete
바보 저러면 ㅋㅋ 하고 따라가다가 하... 팔목 쥐고 이제 가자고 할 것 같아요
editdelete
...? 가고 있는데? 하고 반말할 듯여ㅋㅋ
editdelete
맞을지도??? 의외로 잘 찾아갈 지도? /귀소본능 미침
editdelete
얘가 근데 집을 모르니까 한 한 바퀴 정도 느릿느릿
세이지 군~ 하고 따라가다가 이게 아니다 싶어지면 데려가겠죠
editdelete
아니 처음에 생각한 건 업을 것 같았는데
세이지가 기절하기 전에는 업혀주질 않을 것 같아
editdelete
평소에는 글케 고집 센 편도 아니면서 술마시면 고집 ㄹㅈㄷ일거같네요
editdelete
저러면 골목쯤에서 걸음 빠르게 해서 거리 좁힌 다음에
업혀서 갈래, 같이 걸어갈래? 하고 물어보지 않을까요
editdelete
혼자요 혼자 하면서 손 휘적이지 않을까요(ㅋㅋ)
editdelete
발 질질끌면서 가다가 뒤돌아보고 왜 따라오지??? <이럼ㅋㅋㅋㅋㅋㅋ
editdelete
약간 얘는 근데 취한 세이지를 좋아할 것 같은 게...
평소에는 고집도 안 부리고 순한 애라 저러는 거 보는 걸 더 좋아할 것 같은...
editdelete
아저씨 뒤치다꺼리가 즐거우세요!??!
editdelete
정치인들 뒤치다꺼리하다가 이정도는 귀엽지 ㅁㅊ
editdelete
저 세이지가 반말할 때마다 지금 호감도 오르는데 제가 이상한 건가요?????
editdelete
근데 얘도 오를 것 같지 않나요? 귀엽고 엉뚱해서 ㅠㅠ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ditdelete
저러면 이제 문부성 뒤치다꺼리 경력 10여년차에 빛나는 사에키 키요시가
editdelete
글쎄, 우선은 좋으니까 따라간다고 해둘까? < 하고 말하고 아기 반쯤 강제로 업고 가겠네요
editdelete
아니 그렇다고 여기서도 학교처럼 공주님 안기해서 데려갈 수는 없잖니
editdelete
반쯤 업혀서 진짜 속 안 좋다고 하고 있을 듯ㅠㅠㅠㅠㅠㅠ (토는 안 할게요)
editdelete
그럼 저때 제대로 고쳐업지 않을까요?
슬쩍 허리 숙여서 제대로 업어줄 것 같은데
editdelete
큰일이네, 이 다음엔 지금보다 승차감 안 좋은 사에키 씨 차 타야 하는데
< 하고 주둥이 터진 소리합니다
editdelete
너는 눈 감고 있을지도 모르지만 너 벨트 매줄 때 얘는 이미 너 곁눈질했어.
editdelete
가는 내내 시트에 늘어져 있기야 하겠지만 (ㅋㅋ)
editdelete
자 이제 우리 애 업히면 무슨 말 하는지 말씀해 주세요 (?)
editdelete
정작 업히면 또 카마니 있을 거 같은데요
editdelete
무슨 생각하나요 편하긴 하나요...?
editdelete
네 약간 남의 등에 업힌거 진짜 아기 때 이후로 처음이라 (ㅋㅋ) 조용-해짐
editdelete
그래서 우리 애기 차에 내려줄 땐 깨어 있나요?
editdelete
벨트 매줄 땐 무슨 반응인가요
editdelete
그냥 멍..하게 앉아있지 않을까요 (술 안 깨서)
editdelete
바보... 너 벨트 매주고 네쪽 차 문 열어놓고 기대서 주소 물어볼 거야
editdelete
근데 주소 또 중얼중얼 말해서 잘 안 들릴 것 같네요ㅋ
editdelete
그리고 엄청 느림 (생각 잘 안나)
대충 어디 아파트~까지는 들리지 않을까요ㅠ
editdelete
몇 번 물어보다가 아이고. < 하고 ㅋㅋ 웃고는
뺨 문질러주다가 일단 그쪽으로 가보자. 할 것 같네요
editdelete
차에서는 쉬라고 별말 안 할 것 같은데... 어떡합니까...
도착해서 뭔가 예~~전처럼 잠깐 애기 보고 있을 것 같네요
editdelete
그럼 그새 또 졸고 있을 것 같긴 해요ㅠ
editdelete
그냥 집으로 데려갈 것 같은데
editdelete
아파트에서 또 호 찾으려면 뺑이쳐야 한다고ㅠ
editdelete
자는 거 보이면 음...~ 하고 그냥 차 돌릴 것 같습니다 자기 집으로 ㅠㅠ
editdelete
도착해서도 여기선 딱히 안 기다리고
그대로 안아서든 업어서든 데리고 올라가겠네요......
editdelete
뭐 저때부터는 그냥 딥슬립 아닐까요 근데ㅋㅋㅋㅋㅋㅠㅠㅠㅠ
editdelete
그럼 안아서 가야겠다 (?)
editdelete
알았으면 절대 안 잤지(ㅁㅊ
editdelete
안거나 업어서 데리고 올라가는 거 잘 어울려요
엘리베이터 버튼 누르고 기다리는 거나 이런 거...
editdelete
방에 데리고 들어가서 눕힐 때도 허리 숙인 거 바로 안 들 것 같다고요
editdelete
얘도 지금 그거 생각 중이지 않을까요
editdelete
허리 숙여서 세이지 가만히 보다가 세이지 군, 자? 하고 물어보고
나 어디서 잘까? 하고 대답 없는 거 알면서 물어보고 그럴 것 같네요 하 ㅠㅜㅠㅠ
editdelete
목에 둘러놨던 팔 미끄러지는 거 보다가 세이지 얼굴 보고 있을 것 같은데
입술 조금 보다가 숙이는데... 입술은 못 맞추고 콧대 옆쪽에 입술 묻고 있을 것 같네요...
editdelete
뭔가 저 상태로 응? 하고 괜히 더 물어봤다가
자기가 생각해도 어이가 없어서 웃으면서 몸 일으킬 것 같은...
editdelete
순애보다는 그냥 드러운 욕구 참는 느낌이지만요
editdelete
만약 세이지가 조금 더 틈을 줬거나 했으면 얘는 합니다
editdelete
자는데 어떻게 틈을 주나요 하 그냥 빈틈투성인데
아저씨가 참으신 거예요 이건 그냥
editdelete
아니 그게 아니라 평소에 좋아한다거나 하는 기색이 더 보였으면 진짜 선 넘었어요 얜
editdelete
힘드네~ 하고 자기도 황당해서 웃을 것 같은... 대신 잠은 같이 잘 것 같네요
editdelete
원래 어제까지만 해도 당연히 얘가 나가서 자겠다 했는데
오늘 보니 별로 안 그럴 것 같네요 (ㅁㅊ 자캐야)
editdelete
진짜 웃긴게 얘는 새벽녁쯤에 한번 목 말라서 깨서
습관적으로 물 챙겨먹고 다시 들어와서 잘 거 같아여
editdelete
어...? 허리 안고 있을 것 같은데...???.?.??
editdelete
뒤에서 안고 있을 것 같았어요 아
editdelete
아 제발 너무 불미스러워 진짜
editdelete
그럼 물은 못마시고 걍 ..? 하고 찌푸리다 다시 잠들겠네요
editdelete
잠결이라 몰라 그냥 아무것도... 뭔가 묶여있다는 생각만 하고
editdelete
네 아니 걍 ㄹㅇ뭔가 방해하고 있음 <이 정도만 인식하고
editdelete
뭔가 뒤에서 안고 주무시고 계실 듯 .... 늦게 잠들었을 것 같긴 하네요...
editdelete
아저씨 이게 무슨 불상사죠? 습관이신가요?
editdelete
???? 솔직히 습관도 있을 것 같아요
editdelete
지금 잠결에 움직이면 조금 더 당겨서 안을 것 같아서
editdelete
근데 처음 팔 두른 건 의식하고 한 게 맞으니까요.
editdelete
아니 그치만 세이지잖아요 반듯하게 자는 게 더 얘답지 않아요 (...)
editdelete
근데 저러고 자면 중간에 진짜 덥고 불편해서 한번 뒤척일 것 같아요
editdelete
자고 일어나면 안겨있는 거 아닙니까 그냥 평범하게??????
editdelete
저도 지금 그 생각하고 있어요 다리 얽혀 있으면 어카냐고요
editdelete
고딩 때 마주보고 일어났던 것보다 심해
editdelete
그쵸 이건 얘가 의도적으로 안은 거니까요
editdelete
일어나도 괜찮은 건가요 (???)
editdelete
일어나면 안 괜찮겠죠 하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editdelete
무슨 반응인가요 ㅠㅜㅠㅠㅠㅠㅠ
editdelete
잠결에 약간,,ㅋㅋ 정신없다가 머리 띵했다가 앞에 아저씨 보면 이제
........................................???<상태 돼서 굳을 거 같은데요 갑자기
editdelete
잠깐..아저씨 팔 어디에 있어요 허리에 감겨있나요?ㅋㅋ
editdelete
뭔가 마주안고 있는 거면
밀착한 상태다: 등 안고 있을 것 같고
editdelete
정작 아무짓도 안 한 게 더 미치겟어요
editdelete
약간 지난밤의 기억을 떠올려보겠죠ㅋㅋ 왜 여기에 있는가.
editdelete
지금 번뇌하는 애기 안고 자고 있는 건가요
editdelete
무의식 중에 들었던 아저씨 목소리 들리고 약간ㅋㅋ
editdelete
끌어당기면 놀라서 숨 들이마실것 같은데 진짜ㅋㅋ
editdelete
아저씨 팔 풀려고 하면 깨시나요
editdelete
처음엔 반사적으로 안을 것 같은데 풀려고 하면 깨지 않을까요?
editdelete
너 어제 잠결에 얘 목에 다시 팔 걸었으면 키스했어 정말
editdelete
팔이 무거워서 체념하고 불러서 깨울 것 같기도요
editdelete
두어 번 불러도 안 일어나면 어떻게 하나요...
editdelete
한숨 쉬고ㅋㅋ ......선생님. <하고 꾹 밀 것 같아요
editdelete
얘 일어나면 어떡하나요 아기
editdelete
오히려 얜 잠 좀 덜 깨서 풀어져서 잠깐 보다가
어쩌다 이랬는지를 아니까 웃을 것 같은데
editdelete
좋은 아침 < 하고 웃지 않을까요 하 ㅠㅜㅠㅠㅠㅠㅠㅠ
editdelete
약간 시선 피하면서 팔 좀 풀어주세요. <요구할 것 같아요
editdelete
저러면 그제야 대충 상황 알겠어서 ㅋㅋ 웃다가
싫은데~ 했다가 곧 풀어줄 것 같네요 하
editdelete
어제 정말 하나도 기억 안 나? 하고 의미심장한 말 합니다 하
editdelete
와중에 선생님 안경은 벗겨주셨나요 얘
editdelete
이미 키스하려고 할 때 벗겼겠죠
editdelete
하나도.........안 나진......? <하는데 확신은 없고
editdelete
너무하네, 세이지 군. 아저씨를 가지고 놀고 말이야.
< 하고 진짜 개 악질적인 장난 시작합니다
editdelete
어제 한 말도 하나도 기억 안 나는 거야?
(아무말도안함 영원히 곤하게 잠) 하고 슬슬 장난칠 것 같네요 하
editdelete
제가 언제 장난을 쳤어요;;; 하고 진짜 개바쁜 생각함
(진짜 안했겠지????싶어서)
editdelete
어제는 그렇게 나 없으면 안 된다고~ 가지 말라고~ 그러더니~
하고 삼류소설ON.합니다
editdelete
진짜 가자미눈 돼서 거짓말. <할 것 같은데요
editdelete
저 왜 여기있어요? 하고ㅋㅋ 알아서 집 잘 갈텐데
(평소의 귀소본능을 믿는 편 하)
editdelete
저러면 ㅋㅋㅋ 웃다가 진짜 하나도 기억 안 나나보네
하고 세이지 얼굴 보고 있을 듯요...
editdelete
우리 한참 걸었어, 네 집 찾으려고. < 하고...
업힌 거랑 안긴 것도 기억 안 나? 하고 물어보고
침대에서는? 하고 진짜 심란한 질문 물어봅니다
editdelete
와 이건 진짜 거짓말이었으면 좋겠다<생각함
editdelete
근데 아무리 생각해도 아닐 것 같아서ㅋㅋ
장난 그만 치세요;; 하고 (업어준건 장난 아닌데 하)
어제는...........솔직히 기억은 잘 안나요. 죄송합니다. <해요
editdelete
저러면 얘기 듣다가 씩 웃고 또 머리 마구마구 헝클어뜨릴 것 같아요
editdelete
잘됐네 < 진짜 심란한 말 하고 아침 뭐 먹을래?
오징어 넣고 볶음밥 해줄까? 이런 말 하지 않을까요
editdelete
아니 잠깐.. 방금 무슨 뜻이에요?? 저 뭐 실수했어요???
<하고ㅋㅋ 다급해짐여ㅋㅋ
editdelete
저러면 지가 실수한 건데 ㅋㅋ 웃으면서
글쎄~ 하고 그냥 아까운 짓을 했다 싶어서. < 하고 사람 개.싱숭생숭한 소리 할 듯요
editdelete
(키스할걸 그랬다는 뜻이겠죠 )
editdelete
저거 듣고 진심 머리 개아파질 거 같아요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editdelete
아니 왜 저렇게 의미심장하게 말하는 거야 ㅁㅌ
editdelete
아니 뭔가 얼른 이 장소를 탈출하고 싶을 듯요 지금ㅋㅋ
editdelete
절대 안 되고 얘 저쯤 일어나서 옷 꺼내주고 씻고 오라고 하고 밥 해두겠다고 할 것 같네요
editdelete
오랜만에 솜씨발휘 좀 해볼까~^^ 하는데 그래봤자 볶음밥입니다
editdelete
아니 저... 집에 가봐야 하는데.................<말하는데 이미 사라지심 하
editdelete
머리 좀 털다가 그냥 찬물 맞으러 갈것같네요 (진짜 정신좀 차리고 싶음)
editdelete
오랜만에 아저씨 특제 볶음밥(ㅋㅋ) 먹겠네요
editdelete
맨날 메인 재료만 바뀌는 볶음밥 먹게 생겼네
editdelete
심지어 저날 점심에 잘됐다고 오징어 먹자고 할 것 같은데
슬슬 냉동실 끝자리로 밀려나서 곧 추방 위기라고 할 것 같아요 하 ㅠㅜㅠㅠㅠㅠㅠ
editdelete
oO(오징어 아직 살아있었구나)
editdelete
냉동실에서 살려달라고 애원하고 잇엇을 듯요
editdelete
점심까지 같이 있자고요????
editdelete
저녁도 같이 있을 것 같은데..?
editdelete
아니 애초에 좀 늦잠 잤을 것 같아서 점심이 아니라 저녁 얘길 했겠네요
editdelete
아니 아저씨 진심 잘 휘두르시네요 이러니까 얘가 집 안 오려고 하지
editdelete
진짜 황당한 말씀을 드리자면 얘는 자기가 휘둘리고 있다고 생각해요 지금
editdelete
아기 붙잡으면 저녁까지 있어주나요...
editdelete
아뇨 어떻게든 그 전에 가겠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좀 더 단호해진게 고딩때랑은 변한 부분 아닐까요ㅋㅋ
editdelete
저러면 데려다줄게 하고 얘도 일어날 것 같긴 하네요
editdelete
어제 저 때문에 고생하셨는데 그냥 계세요 하지 않을까요
editdelete
저러면 ㅋㅋ 웃고 아무 기억도 안 난다며? 하지 않을까요
모르는 척하고 있으라고
editdelete
나, 꽤 분발했어. < 하고... 차 키 가지러 들어갈 듯요
editdelete
세이지 아플 때 빼고는 안 올 듯요
editdelete
그래도 들키고 싶지 않앗어ㅠㅠㅠ!!
약간 적당히 남으로 지내고 싶으니까
필요 이상으로 가까워지지 않으려고 애쓰고 있는 듯
editdelete
오히려 차에서는 무난할 것 같아요
editdelete
도착하고 내리기 전에 말하지 않을까요.........
editdelete
저래놓고 술 너무 많이 마시지 마. 연락, 나한테 매번 오는 거 아닐 거잖아. < 하는....
editdelete
저는 고마웠어요. 하고 내리지 않을까요
editdelete
아무튼 그 시기에 같이 있어줬던 건…ㅋㅋ 선생님 뿐이었어서
editdelete
세이지~ 또 같이 밥 먹자 ^^ 하고
editdelete
들어가는 거 보고 있을 것 같네요...
editdele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