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0507
#세이지가 먼저 깬 아침
AM 1:01~AM 2:53

아무래도 저런 캐릭터가 남을 실험하는?짓을 메모장 5줄 이하일 리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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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 치밀하고 엄청 심각하게 실험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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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쪽은 ^^??? 하고 아~무생각없이 좋아~ ^^ 하고 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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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이지 군이 원한다면 언제든 와도 돼~ 필요없어지면 돌려줘~ ^^ (열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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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쇠 덜렁 들고 oO(...???) 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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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쟤라면 역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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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쑥 들이닥치는것도 한번 정도지
규칙적으로 가는 거라면 모를까ㅠㅠ 난데없이 들이닥치진 않겟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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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면 얘가 어느날 학교에서 진짜 진지하게 저벅저벅저벅 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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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자기 대신 집에 좀 가달라고 할 듯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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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 급한 일 있나? 하고 갈 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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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골에서 택배 받을 일이 있는데 아무래도 생물(?) 이 있는 것 같아서
(바닷가마을 출신일 것 같아요 아) 대신 좀 받아달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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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는 문부성 가야 하는 날 아닐까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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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갈 테니까 집에 가지 말고 기다리라고 같이 밥 저녁 먹자고 하는데 늦게 올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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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무슨 밤 다 되어서 취해서 들어오면 뭐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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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시까지 기다려야지 > 깜빡 졸음 > 깨서 나가려고 하는데 마주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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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주사 뭐죠? 주량은 어케 되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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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적인 주사는 그냥 치대는 편일 것 같아요 약간 술 마시면 텐션 좀 높아지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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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손에 아기 준다고 뭔... 이상한...
한국으로 치면 거의 보리굴비 정식 정도 되는... 장어구이 정식...
이런 기묘한 음식이 포장되어 들려있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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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이게 뭐예요?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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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누구야~ 세이지 군~~^^ 아이 어디가~~ 밥 먹고 가 밥 먹고~
하면서 이제 어깨동무 하고 그대로 유턴해서 집으로 돌아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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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집에, 아니 집, (못감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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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회식을 어디서 했는데 이게 문부성 근처에서 제일 맛있는 어쩌고 하면서
애기 데리고 들어갈 것 같아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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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지금 시간 몇 신 줄 알아요?;;; 술 마신 사람이 힘은 왜 이렇게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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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래도 술 마셨으니까 힘도 좋고 무겁기도 무겁고 (???)
조용~ 했던 밤 복도 시끄러워지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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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나올까봐 다시 들어가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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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 씻고 올 테니까 먹고 있으라고 하고 ^^ 웃으면서 휙 갈 듯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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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부엌에 세이지랑 초호화장어구이정식만 남겨져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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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왜 이렇게 황당한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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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취한거지..? 하면서 장어구이 쳐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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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량은 꽤 좋은 편일 것 같은데 (아무래도 단련되어 있어서)
술기운 오르는 구간하고 필름 끊기는 구간 차이가 클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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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름 술 좀 오른 맨정신이에요 저거 (저날은 많이 마시긴 했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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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가 보기엔 취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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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중에 씻고 나와서 또 맥주 까서 먹어보라고 하고 ^^ 하고 있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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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O(아니 내가 왜 이 시간에 장어구이를 먹고 있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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씹으면서 이런생각 하고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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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먹고 온거 아니에요? 하면서 맥주 쳐다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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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차까지 다녀왔지 이건 해장하는 중 ^^ 하고 헛소리하면서
ㅋㅋ 웃고 아기 볼 것 같아요 약간 평소보다 텐션 높아서 계속 웃고 있을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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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술고래.. <하면서 질색함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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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도 안 좋은데 간도 좋지는 않겠네요<이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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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어? 하고 물어보고... 아까 먹는데 세이지 군 생각나서 사왔다고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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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맛있긴 한데... 보통 생각나면 못 간다고 문자 보내지 않아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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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나도 자버렸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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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뭔가 계속 높은 분들이랑 있어서 핸드폰 만질 틈이 없었을 것 같긴 한데
이제 자캐 주둥이로 하는 말은 : 에이, 그런 사소한 건 신경 쓰지 말고 ^^
하고 턱 괴고 싱글싱글 웃고 있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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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고 있었어? 안 심심했어? 기다렸어? 하면서 물어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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잤어요. 원래 일찍 가려고 했는데... (아무튼 기다린 거 아님의 어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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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온거 냉동고에 넣어놨다고 착실히 보고할듯여
이건 저기 있고 저건 저기 넣어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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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이날 말할 것 같은데요......? 저거 턱 괴고 웃으면서 듣고 있다가......
사람들이 왜 결혼하는지 알겠다 < 할 것 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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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이건 유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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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그치만 좋지 않을까요...
집에 기다리는 사람이 있고 오늘 종일 뭐했고 택배는 냉동고에 뒀고 이런 말 하는 사람 있는 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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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5초 말 없을듯요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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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왜 헤어지셨대. <짱나서 이런 말이나 함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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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너 지금 질투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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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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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짱났어?????????????????????????????????? 그래봤자
네가 던지는 거 해씨고 뒷발에 차이는 건 톱밥이야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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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상하네 질투?인가?이거? 걍 킹받지않아요?????
술취해서 헛소리하는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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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저런 말을해? <라는 생각은 있는데
취했으니 그런갑다..; 하고 맥주캔이나 뺏을 듯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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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ㅎㅎㅎ 웃으면서 맥주나 마시고 그러게 < 할 것 같네요...
그래도 차인 건 내 쪽이라고 하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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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빼앗기고 진짠데? < 하는... (진짜 차였을 것 같음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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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선생님이 잘못하셨겠죠 (개 냉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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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으하학 웃고 맞다고 할 것 같아요 (진짜 얘가 잘못한 건 맞을 듯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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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순서가 반대인 느낌일 것 같아요
이 사람이라서 결혼하고 싶다가 아니라 결혼하고 싶어서 만난 사람 < 이 되어서
여자도 바보가 아닌데 차겠죠 저런 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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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긴 소개팅에서만낫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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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가 또 냉장고에... 세이지 열쇠주고 난 다음이면
진짜 열받게 주스.이런 거 항상 있을 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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팩주스 또 꺼내주면서 자고 가. 응? < 이런 말 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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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세이지 주려고 바닥에 까는 이불 세트도 사뒀을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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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어구이 다 먹고 나면 전철 끊겼을 시간이고
아저씨는 취해서 못 데려다주고
자고 갈 수밖에 없긴 한데 너무 이상하게 들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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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지금 집에 살림살이가 늘고 있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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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애기한테 열쇠도 줬겠다
언제 올지도 모르는데 또 소파에서 재울 순 없으니깐...
같이 자자고 해도 안 잘 것 같아서. < 하고 꺼내주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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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아저씨나 구겨져서 자지 얜 좀 좁긴 해도 적당히 잤을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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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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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얜 진짜 헷갈릴 거 같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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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저 사람이 말을 저렇게 헷갈리게 하는거냐 내가 이상하게 듣는 거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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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렇지 않게 말하시니까 더 짜증나는 거네요 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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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봐도 얜... 동성애자가 맞긴 한듯 (지금까지 관심이 없었을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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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만 우리애 무자각짝사랑 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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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그걸 고민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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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얜 짝사랑 시~작! 이 아니라 ㄹㅇ 하면 무자각으로 길게 할 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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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알겠나요 연애에 관심도 없었는데
그리고 상대가 상대이니만큼 얘도 그런 생각 안 합니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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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고 일어나면 옆에 있게 합시다 뭐라고 생각하나 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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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옆에 계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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얘도 자고 있지 않을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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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옆에서 주무시고 계시죠 저희 분명 잠자리가 다르지 않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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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망할 주사일 것 같은데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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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잠 안 와서 맥주 가지러 나왔다가
세이지 자고 있는 거 보고 ㅋㅋ 하고 구경하다가 잠들었다고 하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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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뭔가 아침에 애기가 먼저 눈 뜬 게 보고 싶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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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눈 뜨면 얼굴 바로 앞에 잇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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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을까요 약간 세이지 쪽 보고 잠들어 있을 것 같은데
하 뭔가 잘 때 인상을 썻다거나 해서 귀여워서 보고 있었을 것 같아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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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근데 아저씨 동안이셔서
가끔 어떤 각도에서 보면 좀 앳된 얼굴 보일 것 같은데...
잠 좀 덜 깨서 이 생각 하겠네요 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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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어려보인다 이런 생각이나 하는 세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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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한참 보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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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제대로 자는 얼굴 보는게 신기하긴 해서ㅋㅋ
생각보다 오래 보고 있을 것 같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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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사람은 잘때 제일 천사 같습니다
얜 아침잠 많으니까 비몽사몽입니다 지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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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중간쯤 얘도 깨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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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얘도 잠 덜 깨서 보다가 웃고 왜, 잘생겼어? 하면 뭐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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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 없어.. <중얼거릴 듯여..ㅋ
(객관적으로 그렇긴 한데 곧이곧대로 말해주긴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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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러면 얘 또 목소리 잠겨서 웃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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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아침, 세이지 군 하고 웃고
근데 나 왜 여기서 자고 있지? < 이딴 말이나 하고 있을 것 같아서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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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건 제가 물을 말이거든요...<진짜 어이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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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많이 드신 것 같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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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장하게 규동 시켜먹자고 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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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얘는 세이지 보내고 나서도 어질렀던 거 치우고 ㅋㅋ 하고 웃기나 할 것 같아서
(또 인상 찡그리고 자는 모습이나 자기한테 투덜대던 거 생각할 듯요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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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얘는 뭔가... 하... 집에 돌아가서 시간을 보내거나
아빠 집가서 시간 죽일 때 가끔 여기 생각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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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보다 편한 공간이 돼버린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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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한테 편한 장소가 됐다면 그걸로 됐습니다 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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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지금까지만 유효하겟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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